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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최화정의 수영복 '몸매' 인기...비결은 당당함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이영자, 최화정이 대중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역시 당당함이다.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최화정과 이영자의 자신감 넘치는 수영복 패션이 시선을 붙잡았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에는 최화정, 이영자 수영복 패션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에 주로 보여주는 수영복 패션 속 여성은 대부분 20~30대, 늘씬하거나,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들이다. 또한 이들은 팬들을 위해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961년 생인 최화정과 1968년생인 이영자는 50대다. 이들은 팬들을 위함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당당함으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수영복을 입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건 방송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영자와 최화정은 달랐다. 물놀이를 위해 정말 필요해서 입었고, 주변의 시선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평소 PT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 최화정은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20~30대 못지 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냈다. 뒤이어 이영자 역시 래시가드와 반바지 복장이 아닌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섰다. 이어 '밥블레스유' 출연진들은 수영장 안에서 장난을 치며, 자연스럽게 물놀이를 즐기며 누구보다 행복한 휴가를 즐겼다.

이영자 최화정은 타인의 시선에 눈치를 보거나 걱정하지 않았다. 그냥 스스로인 '나' 자신만 생각하며 당당하게 순간을 즐겼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누가 뭐라고 하고 나 스스로가 중요하다. 저 당당함이 부럽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저런 당당함이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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