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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공작’, 1000만 목전에 둔 ‘신과함께2’ 밀어내고 1위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공작’이 개봉 일주일 만에 ‘신과함께-인과 연’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218개 스크린에서 25만 628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2만 2674명이다.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은 1252개 스크린에서 22만 850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공작’은 지난 8일 개봉 이래 ‘신과함께2’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러야 했다. ‘역대급’ 흥행 속도를 자랑한 ‘신과함께2’의 힘도 있었지만, 개봉 첫날 ‘신과함께2’ 개봉일 스크린수(1967개)에 비해 절반 수준인 934개밖에 받지 못한 이유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탄 ‘공작’은 개봉 2주차에 ‘신과함께2’의 비슷한 스크린수를 부여 받았고, 일일 관객수도 1위로 오를 수 있었다.

‘신과함께2’는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985만 9650명. 당초 개봉 12일째쯤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큰 문제가 없는 한 14일(오늘) 오후 10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맘마미아!2’는 668개 스크린에서 10만 1368명을 모아 3위, ‘몬스터호텔3’은 640개 스크린에서 5만 1532명을 모아 4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510개 스크린에서 4만 7526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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