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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달콤한 국민 남편 등장 예고 '반전매력'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박명수가 ‘아내의 맛’을 통해 ‘스위트한 남편’으로 변신한다.

14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회에서는 박명수와 한수민의 ‘리얼 부부 라이프’가 담긴다.

무엇보다 박명수는 ‘아내의 맛’ MC로 활약하며 패널들과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도 ‘사랑꾼’의 면모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상황이다. 특히 박명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오직 아내를 위해서만 요리를 한다는 ‘슈가명수’의 면모를 선보인다. 출연진마저 놀라게 한 가정적인 박명수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명수는 다정한 매력을 담아낸다. 박명수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외출한 아내를 대신해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홈쇼핑을 통해 알뜰히 구매한 잇템을 사용하고, 1요리 당 1도마 씻기를 시연하는 청결함을 보였다. 또한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절약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평소 ‘아내 껌딱지 명수’로 불리던 박명수가 아내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박명수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인임에도 ‘관찰예능’이 어색해 방송이 처음인 것처럼 몸부림치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방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어색해하며 카메라 앞에서 혼잣말과 아이컨텍하면서 ‘신박한 관찰리얼리티’를 펼쳐낼 예정이다. 하지만 카메라에 어색해하면서도 아내 한수민과는 ‘현실 부부’의 케미를 발산했다.

제작진은 “예능에서 보았던 까칠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아내를 사랑하고 집안일을 꼼꼼히 해내는, 가정적인 ‘진짜 박명수’가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국민 남편’ 등극을 예고하는 ‘세상 다정한 박명수의 맛’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회분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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