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3~14회는 각각 6.8%, 8.6%(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5%, 7.9%보다 각각 0.3%포인트,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철(박병은 분)이 송소은(이유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반면 송소은과 한강호(윤시윤 분)는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5회는 1.7% 26회는 3.3%를 기록했다. MBC에서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 한국 대 바레인의 경기로 수목극 '시간'이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