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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나는 아침형 인간, 요샌 고양이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나”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비즈엔터DB)
(사진=비즈엔터DB)

배우 수애가 여가 생활을 공개했다.

수애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상류사회’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나는 굉장히 아침형 인간이다. 어렸을 때 증조할머니와 살아서 일찍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애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바로 필라테스를 한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그때 해야 가장 상쾌하다. 오후엔 스케줄이 생기면 못 할 수도 있고, 게다가 원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그 시간에 한다. 가장 편안한 내 패턴이다”라며 아침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수애는 “요새는 고양이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난다. 집사가 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집사라는 말에 공감한다. 정말 다 해드려야 한다”라고 웃으며 “이름은 ‘콩세’다. 고양이가 아주 작아서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같이 키우던 강아지와 함께 두 마리 모두 ‘봄이’라고 불렀다. 어차피 고양이들은 성조 같은 것으로 알아듣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이름을 바꿨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애는 ‘상류사회’에서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개봉.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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