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1~22회는 각각 8.7%, 10.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9.8%, 10.8%보다 각각 1.1%포인트,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공우진(양세종 분)은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13~14회는 각각 4.2%, 4.2% 시청률을 나타냈고,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22~23회는 각각 2.2%, 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