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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BIFF' 이나영 "'원더풀데이즈'로 복귀? 당당함 마음에 들어 선택"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배우 이나영의 6년만의 복귀작 영화 ‘원더풀 데이즈’로 부산을 찾는다.

이나영은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원더풀 데이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너무 깜짝 놀랐다. 내가 그동안 굉장히 하고 싶었던 형식의 캐릭터가 접목되어 있었고 시나리오도 재미있었다. 보자마자 마음을 정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나영은 “캐릭터가 비극적인 사건들을 겪었음에도 삶에 지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감독님이 잘 표현해준 것 같다”라며 자신이 맡은 탈북 여성 캐릭터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나영은 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고, 감독님 영화 스타일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좋았다. 지금까지 다른 방식으로 촬영을 하셨다. 콘티와 분위기 등 모두 가지고 있더라”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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