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소니픽쳐스)

영화 ‘서치’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모았다.

이는 역대 외화 스릴러 영화 중 흥행 스코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 100만 돌파 기록과 동일한 수치다. ‘나를 찾아줘’는 지난 2014년 10월 개봉 당시 최종 스코어 176만 명을 모은 바 있다.

현재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치’는 예매율 역시 36.9%,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최종 스코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존조 분)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