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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조승우 “‘클래식’ 조인성ㆍ손예진과 경쟁? 독보적 배우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배우 조승우가 2003년 개봉한 영화 ‘클래식’에서 함께했던 배우 조인성ㆍ손예진와 2018 추석 영화로 경쟁하게 된 마음을 밝혔다.

조승우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명당’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승우는 ‘명당’이 추석 시장에 개봉하게 된 가운데, 동료 배우들과 경쟁하게 된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클래식’이 벌써 15년 전이다. 그 동안에 조인성과 손예진, 정말 진짜로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조승우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라며 배우들을 표현할 수식어에 대해 고심하면서 “우리 셋 다 잘 해왔구나. 힘든 일도 많았을 텐데 잘 버텨왔고 묵묵하게 꾸준하게 잘 걸어왔구나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 셋이 참여한 세 작품 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추석에 한국 영화가 ‘물괴’까지 포함하면 네 편이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인 것 같다. 관객들은 영화를 여러 작품을 보실 수도 있는 거니까 다 누리셨으면 좋겠다. 서로서로 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조승우가 출연한 ‘명당’뿐만 아니라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 손예진이 출연한 ‘협상’ 등이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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