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모그 커뮤니케이션)

어쿠스틱 콜라보의 3기 여성 보컬 오디션이 마감됐다.

모그 커뮤니케이션 측은 17일 "어쿠스틱 콜라보의 여성 보컬을 뽑기 위해 두 달간 개인 SNS와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을 통해 참가 모집을 받았다"며 "1200여 명이 참여했고, 16일 최종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10~40대 남녀노소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의 의의를 둔 사람들부터 전국에 알려지지 않았던 실력자들까지 참여해 오디션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모그 커뮤니케이션 측은 "예상 밖의 많은 참여와 응원 속에 오디션이 마무리되어 기쁘다. 그동안 진행했던 다른 많은 오디션 중에서도 TOP3안에 든다"라고 밝혔다.

차후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 멤버들이 참여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선발된 인원은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에브리싱'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선발된 여성 보컬은 원년 멤버 김승재(기타리스트)와 함께 어쿠스틱 콜라보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