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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덱스터, ‘아스달연대기’ VFX 공급 “고대 인류사 판타지 구현”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덱스터스튜디오-스튜디오드래곤)
(사진=덱스터스튜디오-스튜디오드래곤)

영화 ‘신과함께’를 만든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용화)가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는 ‘아스달연대기’에 84억의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달연대기’는 2019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인 고대 인류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등이 출연하고,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기대작이다.

특히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덱스터스튜디오가 ‘신과함께’를 통해 증명된 기술력으로 고대 사회를 스크린에 실제처럼 구현할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그동안 설명하기 어려웠던 당사의 기술력을 ‘신과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확실하게 알리게 되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서 상상 그 이상의 것도 현실처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과는 다양한 부분에서 향후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통해 영화 혹은 드라마 투자, 제작 등 앞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번 ‘아스달연대기’ 관련 공동 제작 및 투자 부분도 상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향후 성장성에 대해 밝혔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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