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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 아픔 딛고 '해피투게더3' 출연...'쌍둥이 아들' 에피소드 공개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해피투게더3’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들의 특별한 엄마 사랑을 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박은혜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혜는 어린 쌍둥이 아들들의 특별한 엄마 사랑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이 내가 드라마 촬영장에 가는 걸 싫어한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높였다. 어린 아들들이 드라마 속 박은혜가 경찰서에 잡혀가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 힘들어하는 장면만을 본 것 이다.

특히 박은혜는 “아들들이 내가 경찰에 잡힌 장면을 보고 난 뒤, 유치원 선생님을 붙잡고 펑펑 울었다더라”며 아들들의 특별한 ‘엄마 사랑’을 공개해 주변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외에도 박은혜는 아들의 말에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의 귀여운 면모를 전해 주변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박은혜는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엉뚱한 대답들이 불쑥 튀어나온다”면서 순수한 아이들의 대답을 공개해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창의적이다. 천재다”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4살 연상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고 고백했으며, 그가 나오는 '해피투게더'는 20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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