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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초점] GOT7, '글로벌 대세' 입증한 컴백 파워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갓세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갓세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GOT7의 컴백 만을 기다렸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GOT7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Present : YOU'와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발표했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최초로 7명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수록됐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JB의 '선라이즈'부터 마크의 'OMW', 잭슨 'Made it', 진영 'My youth', 영재 '혼자(Nobody)', 뱀뱀 'party', 유겸 'Fine'까지 멤버들은 직접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솔로곡과 개별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7인7색 매력과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공개와 함께 GOT7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한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 7명 멤버들의 개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아, 공개 약 24시간 만인 18일 오후 5시 50분께 유튜뷰 조회수 1000만건을 달성했다. 이는 GOT7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으로, 그룹의 막강한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GOT7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4개국어로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는 바로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성적으로 돌아왔다.

18일 오전 기준 브라질, 핀란드,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 밖에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5위를 기록했고, 호주,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3위,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5위, 벨기에, 덴마크, 이탈리아 7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8위, 프랑스 10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톱10 안에 랭크되며 위엄을 과시했다.

이에 빌보드 역시 GOT7의 기자회견에서 진영이 전한 소감을 언급하며 GOT7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앞서도 GOT7은 지난 5월 월드투어에 돌입, 지난달 2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서 연 파이널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6년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글로벌 투어에 비해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하며 성장세를 확실히 보여줬다.

이렇듯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GOT7은 '럴러바이' 뮤직비디오 일정 조회수 돌파에 따라 미션 영상을 공개하는 'GOT7 MV Quest' 이벤트를 선보였다. 슈트를 입고 '럴러바이' 안무를 추는 GOT7의 영상을 공개한 것.

컴백 전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앨범을 통해 K팝을 알린 국민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전했던 GOT7의 꿈은 이미 시작됐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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