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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조직위 “불법 티켓 판매 예의 주시, 팬들의 주의 당부”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AAA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AAA 조직위원회 제공)

‘2018 Asia Artist Awards’ 조직 위원회가 불법 티켓 판매를 경고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19일 "공식 티켓 예매처가 오픈되기도 전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현재 각종 예매 대행 사이트와 SNS에 허황된 정보가 있어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상 불법 티켓 판매는 자칫 선의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어 예의 주시 중이다. 팬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는 추가로 라인업을 공개하고, 성대한 시상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가수, 배우가 참여하는 통합 시상식이다. 이특과 이성경이 MC로 확정됐으며, 워너원, 아이콘 등 20여 개의 가수 팀과 2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5월 ‘2018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 센텀맥주축제’,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등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했고, 아시아 전역에 성공적으로 K-POP의 위상을 높였다.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POP 공연도 준비중이다.

한편,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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