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워너원 매니저, 팬 폭행 논란 "과잉대응 사과...징계받을 것"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워너원 측이 일명 ‘매니저의 팬 폭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워너원의 공식 SNS에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8일 워너원이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Mnet 'KCON 2018 THAILAND'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가운데, 워너원의 매니저가 달려오는 한 팬을 세게 밀치는 일이 발생했고, 해당 사건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인물이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다고 인정하며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대처 방법을 밝혔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b>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28일 태국 출국 시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며, 해당 인물은 회사 소속 매니저가 맞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영상을 확인하고 과잉대응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징계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 속 해당 팬 분께 매우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모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워너원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