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데뷔 싱글 'MY'를 발매했다.

유라는 1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데뷔 싱글 'M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디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유라는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자신의 음악 색깔을 고수하면서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MY'를 PB R&B 장르로 편곡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지코의 'She's a Baby', 블랙핑크의 '휘파람',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을 연출한 VM PROJECT가 참여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유라의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유라의 보이스는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이런 보이스로 활동하는 가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유라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라며 “유라가 음악적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속사에서도 아낌없는 관심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는 지난 2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춤'(Dance)을 공개했고, 힙합 레이블 에잇볼타운(8balltown)과도 공연했다. 또한, 그는 015B 프로젝트 앨범 'New Edition 03'의 타이틀 곡 '나의 머리는 녹색'의 객원 싱어로 나서면서 뮤지션으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