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에서 연습생으로 지냈던 신예 김수현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4일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여고생 여보람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김수현과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끼와 가능성을 보여준 김수현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다.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JTBC '믹스나인'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수현은 2017년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고, 지난 7월에는 '에이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서장훈, 이규한, 한채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