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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엽문 외전’ 원화평ㆍ장진, 폐막식 참석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키다리이엔티)
(사진=키다리이엔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엽문 외전'의 원화평 감독과 장진 배우가 폐막식 참석을 확정했다.

오는 13일 폐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엽문' 시리즈 '엽문 외전'이 폐막작으로 선보인다.

'엽문 외전'은 엽문에게 패배한 뒤, 영춘권을 잊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장천지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암흑 조직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엽문 외전'은 홍콩 액션 영화계에서 가장 성공한 무술 감독으로 손꼽히는 원화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백명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매트릭스' 시리즈, '엽문3', '와호장룡' 등 내로라하는 액션 영화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해온 원화평 감독의 커리어와 재능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액션 영화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화권의 떠오르는 액션 스타 장진,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 배우 양자경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드랙스’ 역할을 맡았던 WWE 프로레슬러 출신 데이브 바티스타까지 가세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정통 홍콩 액션 활극의 부활을 알리는 원화평 감독의 신작 ‘엽문 외전’은 장진부터 양자경, 토니 자, 데이빗 바티스타까지 화려한 스타들이 현란한 액션을 선보인다”라며 폐막작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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