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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스미스, 첫 내한 성료 "이 여행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샘스미스 SNS)
(사진=샘스미스 SNS)

영국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샘 스미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우리들의 첫 번째 스타디움 쇼였다.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이 여행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여러분들이 날 찾아준다면 난 꼭 여기에 돌아올 것이다(SEOUL. That was our first EVER stadium show!! We are all floating. Thank you so much. I’ve loved every second of this trip. I’ll forever come back here as long as you’ll have me xx I love 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샘 스미스의 뒷모습을 비롯해 그의 공연을 즐기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샘스미스 SNS)
(사진=샘스미스 SNS)

또한, 샘 스미스는 분장실에서 ‘심희수’라고 써진 한국 전통 부채를 들고 있다. 심희수는 한국 팬들이 샘 스미스를 부르는 한국식 애칭이다.

샘 스미스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에 앞서 그는 홍대, 광장시장, 경복궁 등을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곳곳에서 그의 목격담이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샘 스미스는 2013년 너티 보이의 ‘La La La’ 피처링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4년 ‘인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했다. 2015년에는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제57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등을 휩쓸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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