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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미스틱 재계약, 5년간 동고동락한 직원들이 이유"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에디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에디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에디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에 대해 급했다.

에디킴은 11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일스 어파트(Meiles Apart)’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재계약 이유는 직원들”이라고 전했다.

에디킴은 최근 데뷔부터 5년을 함께해 온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에 대해 이날 에디킴은 “제안이 좋았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내 “사실 제일 큰 이유는 직원들이다”라며 “콘텐츠 본부장님을 포함해 많은 직원들과 5년 동안 동고동락한 사이다. 그 분들을 떠나서 제가 혼자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것처럼, 처음 만난 분들과 맞춰갈 시기도 아닌 것 같고 용기도 안 나더라”고 설명했다.

또 에디킴은 “회사에서 저를 많이 믿어주시고, 잘 선택한 것 같다”고 전해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에디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일스 어파트’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을 통해 발표한다. 이후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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