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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1월 정규 방송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편성된다.

KBS 측은 12일 "추석 파일럿 예능이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편성된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 다섯 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10문제를 풀고 퇴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뇌섹남녀가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감 없이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5명의 출연진이 이루는 뜻밖의 케미, 그리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밌는 문제들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만큼 앞으로 '5인의 문제아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1월 초,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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