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홍진경이 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홍진경과 아이들’ 특집으로 홍진경, 남창희, 김인석, 윤성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우리들은 모여서 경제 공부한다. ‘서장훈처럼 웃겨라’라는 게 모토다.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지 조급해 하지 않고 웃길 수 있다”라며 자신의 웃음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김인석은 “추천 도서도 공유하고 토론도 한다. 홍진경이 소액으로 주식 투자도 가르쳐 준다. 홍진경은 트럼프도 많이 안다”며 홍진경을 자랑했다.
홍진경은 “트럼프 말 한 마디에 전 세계 경제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으니까 트럼프, 시진핑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나. 무역 전쟁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우리가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열변을 토하자, ‘아형’ 멤버들은 “신문 헤드라인 외워온 거 아니냐. 그런데 왜 목소리를 떠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