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김소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소현이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다.

오는 2019년 공개될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좋아하는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넷플릭스가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현이 연기할 주인공 김조조는 아픈 가족사에도 밝고 구김 없는 소녀로,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앱 출시 이후로 새로운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김소현은 아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덕혜옹주’뿐만 아니라 최근 ‘라디오 로맨스’로 주연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런 김소현이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로맨스 대표작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단독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