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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진세연-김강우-김유리 ‘아이템’,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MBC)
(사진=MBC)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주요 배우들이 모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19년 방송될 MBC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제작 드라마다.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등 캐스팅 라인업에 드라마 '구해줘'로 호평받은 정이도 작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성욱 PD가 합세해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템'의 첫 대본 리딩은 지난 달 중순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네 명의 주연배우 외에도 주지훈이 맡은 강곤의 조카 강다인 역할의 신린아, 진세연이 연기하는 신소영의 아버지이자 베테랑 수사관으로 강곤을 돕게 되는 신구철 역할의 이대연, 소영과 인연을 갖고 있는 가톨릭 신부 구동영 역할의 박원상, 김강우가 맡은 조세황의 아버지 조관 역의 김병기 등이 함께 모였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군인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 그리고 '신 스틸러'인 정인겸 역시 합류했다.

이날 대본 리딩은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답게 막힘없이 흘러갔다. 특히 주지훈과 진세연, 김강우는 이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대본 리딩을 이끌어 나갔다.

또한 이번 대본 리딩에는 특별히 원작 웹툰 '아이템'의 작가도 참여해 현장을 지켜봤다. 그는 대본 리딩이 진행된 이후 "대본 리딩만 봤을 뿐이지만 정말 만족스럽다"며 공개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템'은 이날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바로 첫 촬영에 돌입해 현재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방송 예정인 '나쁜형사' 후속으로 내년 1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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