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9화 방송 화면)

'야간개장'에서는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가장 먼저 장재인이 향한 곳은 장재인의 작업실이었다. 먼지 쌓인 피아노와 잡동사니 가득한 어지러운 작업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공책을 얹어 놓을 공간조차 없이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장재인은 자신의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작업실을 나선 장재인은 숨겨왔던 검도 실력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어릴 때부터 검도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도복을 갖춰 입고 유연함을 뽐내며 스트레칭을 하는 등 능숙하게 운동 준비를 마쳤다. 뒤이어 검을 들고 본격적인 검도 수련에 나선 장재인은 구령을 잘못 붙이거나 어색한 동작을 선보이는 등 어딘가 서툰 모습을 보였고, 장재인은 “사실 이번이 (검도 체육관) 세 번째 출석”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음악 작업부터 운동까지 일정을 모두 마친 장재인의 본격적인 야간개장이 펼쳐진다. 택배박스가 가득한 집에 도착한 장재인은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체리색 몰딩과 옥색 주방타일 등 옛 느낌 물씬 나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별한 일꾼들도 등장한 가운데, 장재인은 ‘오리엔탈 콘셉트’를 외치며 안방은 보라색, 거실은 하늘색으로 꾸밀 것이라고 선언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장재인의 특별한 ‘야간개장’은 오는 22일 오후 8시 10분,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