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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영화 '야관문' 노출은 내가 아냐, 대역"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배슬기는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야관문'에서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 커뮤니케이션 실수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언론 인터뷰 때 그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다.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야관문'은 부인을 먼저 보내고 하나뿐인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종섭(강신성일)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까지 잃게 되고, 얼마 후 자신마저 대장암 말기라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종섭은 죽는 순간까지 평생 지켜왔던 의연함을 잃지 않기 위해 간병인을 구하는데,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가 종섭의 간병인으로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당시 강신성일은 정치인이 아닌 배우로 복귀하는 작품이었고, 배슬기의 베드신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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