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엄정화, 키이스트 떠난다...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비즈엔터 DB)
(사진=비즈엔터 DB)

배우 엄정화가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는 20일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 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엄정화 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이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Mr. 로빈 꼬시기', '오로라 공주', '관능의 법칙', '끝과 시작'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엄정화는 지난 1998년 '포이즌(Poison)’을 발매하며 가요계를 디스코 댄스 열풍으로 휩쓸었다. 이후 ‘초대’, ‘몰라’, ‘D.I.S.C.O’, '엔딩크레딧'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의 역량을 뽐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