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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핸드프린팅' 최희서 "3작품으로 만난 박정민, 인연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최희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최희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최희서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서는 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CGV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최희서는 지난해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제훈와 호흡을 맞춘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전에는 이준익 감독의 또 다른 영화 ‘동주’에서 배우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봉만대 감독은 최희서에게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과 함께 다시 작업할 기회가 있으면 하겠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희서는 “대사가 없어도 할 것이다”라고 확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정민과 작품을 세 개나 같이 했는데, 작품 안에서 대사를 주고받은 적이 없다. 항상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인물이었다. 심지어 2010년에 찍은 단편영화는 등장인물이 4명밖에 안 되는데도 만나지 못 했다. 인연인지 인연이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웃은 후 “너무나 좋은 배우라,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님과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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