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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작품 후 리프레시 법? 집에서 영화 보며 ‘혼술’”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배우 김동욱이 자신만의 리프레시 방법에 대해 전했다.

김동욱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 빌딩에서 진행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이 끝난 후 리프레시 법을 묻는 질문에 “그때 그때 다르다. 집에서 영화 보면서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운동을 하러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휴식기간을 주로 집에서 보내냐는 물음에는 “그런 편이다. 혼술(혼자마시는 술)을 좋아한다”며 “집에 술과 음료수만 있는 냉장고가 따로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극중 소주와 물밖에 없던 윤화평의 냉장고와 똑같다는 말에 “실제로 그런 말을 들었다. 아는 분이 집에 와서 냉장고를 보더니 ‘화평이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구나’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작품을 하는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붐비는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작품이 끝나고 한동안은 분리돼서 있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 시기가 지나면 또 많은 사람들을 찾게 되고 그런 것 같다”고 혼술을 즐기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1일 종영한 ‘손 the guest’은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4.1%로 크게 사랑받으며 막을 내렸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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