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엄마 나왔어' 가수 허영지가 연인 국카스텐 하현우의 노래에 머쓱한 반응을 보였다.
허영지는 8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 부모님과 함께 카페를 갔다.
그는 "부모님이 6년동안 카페를 운영했는데 최근 안식년을 위해 카페도 접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카페 안에는 하현우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에 허영지는 "노래 꺼야겠다"라며 급하게 달려나갔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허영지는 "노래가 너무 커서 그랬다"고 말했지만, 홍석천은 "노래만 들어도 심장이 떨리느냐"라며 허영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3월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