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서도영이 '강남 스캔들'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서도영의 소속사 베테랑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서도영이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에서 홍세현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서도영이 연기할 홍세현은 스타일은 물론 외모, 매너 등 나무랄 데 없는 완벽남이다. 효심 가득한 효자이자, 상남자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가짜로 사랑했지만, 이후 진짜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 26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