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노희영 브랜딩 전략가의 '집사부 일체' 출연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부정적이다.

노희영이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나다움'을 강조하며 멤버들에게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노희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H컨설팅펌을 통해 CJ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며, 48억원에 이르는 허위 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조세범처벌위반으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누리꾼들은 탈세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노희영이 사부로서 적절했냐는 판단이다. 한 누리꾼은 "탈세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 사부로 출연하는게 맞는건가?"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보기가 불편했다. 독설을 넘어서 비난으로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노희영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노희영은 "이상윤의 염색이 안 어울린다. 이상윤 답지 않다"고 말했고, 육성재가 요리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라면요리를 보고 "그런 게 귀찮으면 살아야 하나?" "귀찮은데 스타가 어떻게 될 것이냐"고 말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