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강성훈, 젝스키스 팬들에게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젝스키스 팬들이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관계자를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12일 오후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2017년 4월 15일 서울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와 관련해 티켓 판매 수익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성훈은 앞서 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와 후니월드의 허술한 운영 등으로 논란이 됐다. 대만 공연 주최측과 강성훈도 맞고소한 상태다.

▲젝스키스 강성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젝스키스 강성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성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나를 좋아해 줘서 고마웠어.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늦은 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단말뿐, 그리고 고맙다고. 나에게 남는 건 너희 뿐이었는데 밝혀지겠지"라는 심경글을 올렸지만, 논란을 증폭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