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8.7%, 2부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6%, 9.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자체 최고 기록인 10.3%와 비슷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장 심우철(엄효섭 분)이 내부 첩자임이 드러났다. 폴란드에서 김본(소지섭 분)을 저격한 자도, 최연경(남규리 분)의 USB를 가져간 자도 모두 심우철의 소행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흉부외과’는 1부 5.8%, 2부 7.3%, KBS2 ‘죽어도 좋아’는 1부 2.5%, 2부 3.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