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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오지운, 낙상 사고로 중상 "현재 수술 후 회복중"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오지운이 낙상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오지운은 지난 6일 새벽 1시 40분께 집으로 귀가하던 중,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오지운은 심각한 상태였고, 수 차례 수술을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서 상당한 시간동안 치료가 불가피하다. 현재 계획된 촬영도 보류 중인 상태다.

오지운 측은 "회사에서도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회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오지운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지운은 현재 상태가 좋지 않지만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젊은 나이기 때문에 빨리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빠른 쾌유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한 경찰서는 현재 오지운의 낙상 사고에 대해 수사중이다.

한편, 오지운은 2016년 웹드라마 '미남도 괴로워'로 데뷔했고, 이후 tvN '버저비터' '2017 겟잇드라마' '비디오스타' 등에서 모습을 알렸다. 오승환에서 이름을 개명해서 오지운으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웹드라마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서 주인공 이두원으로 열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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