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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드라마 촬영 중 눈 주위 부상 30바늘 꿰맸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최진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최진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최진혁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눈 주위에 큰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9일 비즈엔터에 "최진혁이 액션 촬영 중 상대방과 호흡이 제대로 맞지 않아 상처를 입었다"라며 "목검에 맞아 눈 부위를 크게 다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30바늘을 꿰매고 집으로 복귀한 상태다"라며 "빠른 치유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차후 스케줄은 제작진과 조율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과 장나라가 주연을 맡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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