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아는 형님 배우 김유정이 윤균상을 향한 호칭이 오빠가 아닌 형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난 대부분 형이라고 부른다. 어렸을 때부터 촬영하며 삼촌이라고 부르다 갑자기 오빠라고 부르기 어렵더라. 존칭을 쓰거나 주로 형이라고 부르는데 형이라고 하면 다들 편하게 해줘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김유정의 첫인상에 대해 "내가 유정이보다 나이도 많고 하지만 나보다 선배님이라 걱정을 되게 많이 했다"라며 "선배님이라고 불러야하나 그러고 있는데 유정이가 먼저 다가와 '형이라고 할게요'라고 편하게 대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윤균상 김유정은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