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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이스츠 챔버합창단 에스싱어즈 창단, 본격적 활동 시작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솔로이스츠 챔버합창단 에스싱어즈(S Singers)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2018년 창단된 솔로이스츠 앙상블 에스싱어즈(S Singers)는 예산군립합창단 지휘자 정수정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에스싱어즈(S Singers)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태리, 독일 등에서 학업을 마친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12~20명의 전문 챔버합창단이다.

현재 피아니스트 이주현, 권수진, 소프라노 여나현, 배보람, 강정은, 이혜미, 알토 박신정, 서지혜, 오수진, 이치복, 테너 김민영, 추현우, 나형오, 베이스 차종훈, 임성욱, 백진호, 이동엽, 정윤교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싱어즈는 지난 9월 19일 에스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페리지홀 런치콘서트를 시작으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정오음악회, 이듀스매스터코랄연주회, 서울시여성합창단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바 있다. 또한 기악 단체인 에스솔로이스츠(S Soloists)와 자매 앙상블로 '따로 또 같이'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융합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자매 앙상블인 에스솔로이스츠(S Soloists)는 2015년에 창단됐다. 에스 솔로이스츠는 장르를 넘어선 융합으로 입체적 감동을 선사한다는 찬사를 받고있는 젊은 앙상블 단체다. 비올리스트 정수경, 바이올리니스트 한은희, 이어효, 첼리스트 박주진이 결성한 에스솔로이스츠(S Soloists)는 도슨트와 함께 하는 그림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위네바유스 합창단과 합동공연, 카메라타 신년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초청 연주, 프라움 악기박물관 브런치 콘서트, 훈데르트 바서 세종문화회관 기획연주, 예산군 합창단 찬조연주, 안익태기념재단 송년음악회, 이태원 실내악축제 초청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가졌다.

2018년에는 양정분의 작은음악회, 서초문화재단 심산북카페 초청 콘서트,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자매앙상블인 전문합창단 에스싱어즈와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에스싱어즈 창단 지휘자 정수정은 서울예고, 이화여대 학사, Boston University(교회음악, 신학)석사, USC(합창지휘)석사, 박사를 수료했다. 이어 이화여대, 동덕여대, 건국대, 서울장신대, 협성대, 성결대 강사와 한국합창총연합회 국제교류팀장를 역임했고, 천안과 춘천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했으며, 현재 에스싱어즈 상임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예산군립합창단 지휘자 정수정의 에스싱어즈가 12월 1일 오후 5시 충남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예산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찬조출연을 한다. 더불어 12월 19일 12시 남양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도 정오음악회를 가진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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