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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오정세 "도경수에게 정신적으로 의지"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오정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오정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오정세가 5개월 동안 탭댄스를 준비하면서 도경수와 박혜수에게 의지했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언론시사회에서 “탭댄스는 0에서부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도경수 같은 경우엔 일반 배우보다 살인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매번 연습 올 때마다 우리보다 빨리 성장을 하더라. 자극도 많이 됐고 정신적으로 든든함을 느꼈다. 도경수의 발을 보면서 연습했다”라고 도경수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오정세는 “정신적으로 도경수한테 의지 했다면, 박혜수는 나와 비슷하게 실력이 안 늘어서 심적으로 의지했다. 혼자 안 늘었으면 부담스러웠을 텐데 같이 안 늘어줘서 서로 의지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오정세는 아내를 찾기 위해 댄스단에 합류한 강병삼 역을 맡았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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