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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도시경찰' 합류...범죄 현장 직접 뛰어든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도시경찰’에 배우 장혁이 첫 번째 멤버로 함께 한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측은 5일 "배우 장혁이 '도시경찰'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 1월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시골이 아닌 도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서울시 하루 범죄 건수는 폭력 1분 52초 꼴, 절도 1분 53초 꼴, 강간, 강제추행 25분 12초 꼴, 살인 9시간 20분 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제 시골이 아닌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선다. 이들은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첫 합류 소식을 알린 장혁은 다수의 드라마, 영화를 통해 형사와 범죄자의 역할을 모두 경험한 바 있어 경찰과 뗄 수 없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보이스'에서는 날카로운 본능이 살아 있는 형사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장혁은 체력과 운동 신경이 필요한 도심 경찰에 걸맞은 덕목을 모두 갖추고 있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그는 절권도 10년 차 유단자, 복싱 챔피언 홍수환 관장에게 직접 복싱을 배운 10년 차 유단자이며 20살 때부터 승마를 배우기까지 한 것. 오랜 시간 다져온 운동 신경으로 웬만한 액션 장면에서도 대역을 거의 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한다. 배우 장혁이 ‘도시경찰’을 통해 보여줄 거침없는 진짜 경찰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도시경찰' 이순옥PD는 "그동안 장혁 선배가 보여준 바른 이미지와 오랜 시간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모습이 이 프로그램에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열정적이고 솔선수범한 모습에 더욱 매료되었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장혁이 출연하는 '도시경찰'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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