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8%대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7.8%,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8%, 8.3%과 대동소이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 멤버 권은비, 조유비, 야부키 나코가 돈가스집을 깜짝 방문했다. 돈가스를 맛 본 권은비는 "백종원 선생님께서 왜 완전 극찬하신 지 알 것 같다"고 말했고, 조유리는 "은비 언니가 음식 맛있다고 한 거 처음본다"며 놀랐다.

아부키 나코는 "치즈가 이렇게 늘어나는 치즈카츠는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돈가스집 사장님은 "하나하나 작업해서 그런 거다. 많이는 못 만든다. 일본도 맛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부키 나코는 "일본보다 맛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6% 1.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라디오스타'는 4.4%,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