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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 "유민상과 중복 캐릭터? 20kg 차이나"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김준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준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방송인 김준현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가운데, 기존 멤버인 유민상과 캐릭터 겹친다는 우려를 받았다.

김준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겹치기엔 20kg 넘게 차이가 난다. 유민상이 확실히 뚱뚱하다”라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준현은 “캐릭터 겹치는 건 오래됐다. 기존에 유민상이 이 프로그램을 먼저 했기 때문에 나도 같이 해볼 생각을 했다. 24시간 동안 굶었는데 좋다고 말 하더라. 몸에서 뭔가를 비워낸 느낌을 40년 평생 처음 느끼는 거다. 실제 얼굴색도 좋아졌다. 원래 흑빛이었다. 붓기도 빠졌다. 비주얼적으로 겹칠 수 있지만, 다른 성향의 두 ‘뚱뚱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봐 달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유민상은 “독 두꺼비와 그냥 두꺼비 차이다. 우리 두 사람이 늘 뚱뚱하고 많이 먹는 캐릭터로 겹쳤다면, 이번엔 둘이 안 먹는 걸로 겹칠 것이다. 처음이라 나도 굉장히 생소하다. 그 와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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