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메가박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주말(7~9일) 3일 동안 59만 727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706만 149명이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 달을 훌쩍 넘기며 장기 흥행한 데 이어 700만까지 돌파했다. 이는 음악영화 1위이자 2018년 개봉작 중 3위 기록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63만 1249명을 모았으며, 지난 9일 기준 손익분기점인 26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72만 3973명이다.

한편, ‘도어락’은 57만 2091명을 모아 3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19만 3032명을 모아 4위, ‘모털 엔진’은 13만 933명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