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2018 MAMA'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4관왕을 차지했다.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MAMA PREMIERE in KORE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안무가상, 베스트 프로듀서상, 베스트 아트 디렉터상, 베스트 제작자상까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제작자들이 순식간에 상을 휩쓸었다.

안무가상을 받은 손성득과 프로듀서상을 받은 피독은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아트 디렉터로 상을 받은 MU:E도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제작자상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이 받았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은 '2018 MAMA'는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