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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임스 완 감독 "잘 짜인 액션으로도 공포 감정 느끼길"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공포영화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아쿠아맨’을 통해서도 스릴러 감정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완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공포영화의 대가이면서 슈퍼 히어로 영화를 찍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영화를 볼 때에도 공포의 감정을 많이 느끼지 않나. 이런 감정을 관객들도 느끼길 바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잘 짜인 액션에서 공포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길 원했다. 그래서 새로운 액션을 사용하려고 했다. 평소에 내가 공포 스릴러를 많이 하다 보니 긴장감을 이번 작품에도 최대한 반영을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개봉.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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