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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매운맛 고수...2.686%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686%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78%보다 0.19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2018시즌 챔피언 결정전 냉장고 제1탄'으로 김보성과 추성훈이 출연했다. 앞서 출연 당시 매운맛을 즐긴다고 밝힌 김보성은 "여전히 매운맛을 즐기고 있다"라며 앞에 있는 고추를 먹었다. 고추를 먹고 김보성은 매운 향에 헛기침을 했다. 이후 김보성은 "감기에 걸렸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는 1.017%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는 2.74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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