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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이시영표 액션 ‘언니’, 첫날 6만6천명...‘미쓰백’의 3배 수치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언니’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 전체 영화 5위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언니’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509개 스크린에서 6만 669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분노하게 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언니’의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해 개봉한 여성 원톱 영화로 호평받은 ‘미쓰백’ 오프닝 스코어2만 1887명를 뛰어넘는 것이다. 특히 ‘언니’의 경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과 ‘아쿠아맨’ ‘PMC: 더 벙커’ ‘범블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다.

한편, 같은 기간 ‘아쿠아맨’은 1158개 스크린에서 38만 4120명을 모아 1위, ‘PMC: 더 벙커’는 893개 스크린에서 19만 5875명을 모아 2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732개 스크린에서 13만 5838명을 모아 3위, ‘범블비’는 766개 스크린에서 13만 2620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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