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워너원 하성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하성운이 오는 2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펼친다.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7일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자사로 복귀 예정인 하성운이 2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하성운과 향후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지만, 워너원 활동이 마무리되지 않은 터라 구체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4일 하성운과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눴고, 2월 말 솔로 앨범을 내기로 했다.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성운의 솔로 앨범에는 그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워너원에서도 보컬로 활동했던 하성운이기에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으로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