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지난 주말 3일(4~6일) 동안 62만 793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 8383명으로, ‘인사이드 아웃’(75만 15명), ‘주토피아’(42만 826명), ‘모아나’(67만 3220명)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개봉 1주차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아쿠아맨’은 48만 1949명을 모아 2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17만 6091명을 모아 3위, ‘PMC: 더 벙커’는 14만 7989명을 모아 4위, ‘범블비’는 12만 9439명을 모아 5위를 나타냈다.
한편,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말모이’가 전국 449개 스크린에서 9만 2932명을 모으며 6위를 기록한 것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