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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섹션TV' 하차 "명예로운 자리, 감사한 시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설인아가 '섹션TV'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설인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마지막 촬영 및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오늘부로 섹션TV 연예통신 식구들과 시청자분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왔다. 부족했던 저에게 명예로운 자리에 앉혀주신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사랑해요. '섹션 TV' 계속 사랑해주세요"라며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설인아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5월에는 데뷔 2년 만에 '섹션TV 연예통신' 최연소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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